현대무벡스, 상반기 영업익 96억…전년比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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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I 2025.08.18 10:46:50

매출은 32.3% 증가한 1766억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현대무벡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1~6월)에도 창사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현대무벡스는 18일 올해 상반기 매출액 176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수치다.

현대무벡스는 글로벌 확장, 신사업 진출 등 과감한 사업다각화에 힘입어 2023년 처음으로 연간 수주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도 수주 4200억원을 달성하며 탄탄한 실적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도 국내 대형 제조기업의 중앙물류센터(CDC)를 공략해 지난 3월 유력 대기업 평택 CDC(635억), 4월 오리온 진천CDC(416억) 자동화 구축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수주 성과 배경에는 AI·로봇 기반 고도화된 스마트 물류 기술 역량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기술 혁신 경영이 자리한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8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AI 팩토리전문기업’에 선정됐다.‘AI 팩토리 사업’은 다양한 제조 현장에 AI를 도입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국가 전략 프로젝트다.

현대무벡스는 AGV(무인이송로봇), 갠트리로봇 등 자체 개발한 물류 로봇에AI 솔루션을 접목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피지컬 AI’ 등 첨단 기술을 자동화 설비와 융복합시켜 근로자의 안전과 생산성을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

현정은 회장은 “고객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의 밑거름은 과감한 디지털혁신”이라며, “AI 등 첨단 기술의 고도화와 적용이 중요하다”고 늘 강조해 왔다.

현대무벡스는 “안정적인 반기 실적을 일궈낸 만큼 지난해 최대 실적에이어 올해도 연말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결국기술력만이 성장을 보장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글로벌 수준의 AI·로봇물류 역량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무벡스 청라 R&D센터 내 AGV 검수 장면.(사진=현대무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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