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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9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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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7.21 10:40:39

인천경제청, ''덱스터'' 구축 공사 중
디지털 마케팅·바이어 발굴 등 지원
"디지털 혁신과 수출 활성화 견인"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1층에서 중소·창업기업을 위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deXter)’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덱스터는 디지털 기반의 무역 환경에서 지역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과 제품 홍보, 수출 등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국정과제인 ‘디지털 기반 무역·수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구축된다. 덱스터는 ‘디지털 엑스포 센터(digital eXport center)’에서 영어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인천경제청은 국비를 지원받아 이달부터 덱스터(면적 373㎡) 구축 공사를 시작했고 9월 준공 뒤 개소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를 갖추고, 출장 촬영 서비스도 제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테크노파크에 덱스터 운영을 위탁한다.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보유한 4대 디지털 무역 플랫폼(무역투자24, TriBIG, 해외경제정보드림, buyKOREA)과 연계해 수출 상품 콘텐츠 제작부터 디지털 마케팅, 바이어 발굴, 계약 상담, 인력 양성까지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buyKOREA’ 인터넷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하면 전 세계 바이어가 접속해 구매 문의가 이뤄지며 SNS 타겟 광고 등 맞춤형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인천지역 기업을 대상으로는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은 기술개발, 인증 지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컨설팅 등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것이다. 코트라는 수년간 축적한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기반 수요 분석 역량, 국가별 시장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정확한 해외 수요를 도출하고 타겟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을 수행함으로써 실질적인 구매와 계약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덱스터는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수출 거점으로서 지역 기업이 세계 무대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수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이 입주해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 G타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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