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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통안채 입찰 소화하며 강세 지속…국고채 10년물 금리, 3.5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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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02.24 14: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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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3년 국채선물 순매도
국고채 10년물 이상 장기물 강세
국고채 5년물 응찰률 350% 내외
“매파적 우세하나 의외의 중립 기대”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4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3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 중 2조 8000억원 규모 국고채 5년물 입찰 수요는 견조했다.

오후에는 오는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에선 2월 인하를 넘어 올해 2분기 금리인하에 대한 발언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
이날 엠피닥터에 따르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후 2시14분 기준 2.607%로 전거래일 대비 0.8bp 하락 중이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1.9bp, 3.5bp 하락한 2.711%, 2.817%를, 20년물은 2.9bp 내린 2.730%, 30년물 금리는 3.2bp 하락한 2.64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5855계약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에선 184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1bp 상승 중이다.

장 중 2조 8000억원 규모 국고채 5년물 입찰은 견조했다. 본입찰 물량인 1조 4000억원 입찰에선 5조 50억원이 몰려 응찰률 357.5%를 기록했으며 응찰금리 2.670~2.730%에 낙찰금리 2.685%로 집계됐다.

신규입찰 물량 1조 4000억원에선 4조 8710억원이 몰려 응찰률 347.9%를 기록했으며 응찰금리 2.630~2.700%에 낙찰금리 2.660%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의 통화안정증권 91일물 입찰에선 5000억원 규모 입찰에 1조 2400억원이 몰렸고 응찰금리 2.5~2.8%, 낙찰금리는 2.690%를 기록했다.

오후에도 단기물보단 장기물의 강세가 뚜렷하다. 국내 한 채권운용역은 “매파적 인하가 우세한 상황이긴 하지만 성장률 하향과 함께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얼마나 매파적일지 의문”이라면서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를 얼마나 열어두는지가 관건인데 의외로 중립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운용역은 “이미 인하 기대 심리는 선반영 돼 있고 2분기 기대감을 한은이 어느 정도로 조정하는지 봐야겠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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