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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식은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과 양현주 김포국민차매매단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김포국민차매매단지에서 진행됐다. 김포국민차매매단지는 약 4000대의 매물을 보유한 대규모 중고차 매매 단지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기존의 중고차 거래 관습을 개선해 시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중고차 시장 활성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김포국민차매매단지의 중고차 매물은 선별을 통해 SK엔카의 엔카진단 서비스로 등록된다. 엔카진단 차량은 SK엔카 전문평가사가 진단한 무사고 차량으로 진단한 내용에 대해 100% SK엔카에서 책임진다. 진단 결과 오류 시 3개월/5000㎞ 이내에서 진단비의 최대 20배를 보상한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포국민차매매단지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매물이 늘어나 단지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며 “SK엔카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매매 단지와 서로 상생하는 구조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