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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일하는 방식 변화…멀티스페셜리스트 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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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8.07.06 14:26:02

6일 창립 64년 맞아 기념식서 밝혀
다양성·전문성 인재 필요한 시대
“두 가지 이상 분야, 전문가 되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한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001230) 부회장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멀티스페셜리스트가 돼라”고 주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야근을 당연시하는 문화를 버리고, 정시 퇴근을 당연시하는 문화로 바꿔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조직 개편을 통한 구조적 변화가 있었고 대외적으로는 주52시간 근무 시행 등 여러 변화의 시기”라며 “불필요한 업무를 버리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동국제강만의 일하는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소통과 몰입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몰입과 중독과는 다르다”며 “창의적 소통과 몰입으로 업무에 임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면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동국제강의 인재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부 회장은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며 “새로운 업무라도 도전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멀티스페셜리스트를 제시하고 싶다. 한가지 업무에서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업무 도전을 통해 두 가지 이상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동국제강의 저력을 믿고 후배들이 창립 100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하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1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신임 COO로 김연극 사장을 선임했다. 또 업무효율 극대화와 영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존 사업본부 체제에서 기능별 조직 체제로 개편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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