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 AI 업무 대시보드 ‘잔디홈’ 출시

김현아 기자I 2025.08.22 10:08:28

생성형 AI로 메시지 요약·일정 관리
유료 전환율 63% 성과 기반 확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이 개인 맞춤형 지능형 업무 대시보드 ‘잔디홈(JANDI Home)’을 공식 출시했다.

잔디홈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인텔리전스 허브(Intelligence Hub)’로 설계됐다.

AI가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업무 몰입도 강화

잔디홈은 사용자가 확인하지 못한 메시지를 AI가 주제별로 요약해 보여주며, 오늘의 일정과 할 일을 한눈에 정리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업무를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공지문 초안 작성, 번역, 개념 설명 등 생성형 AI 기능을 즉시 활용해 채팅과 프로젝트 관리에 바로 반영할 수 있어 업무 속도와 소통 효율을 크게 높인다.

서준호 토스랩 CTO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향후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활용한 최신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지능형 업무 허브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6개월 만에 유료 전환율 63% 달성

토스랩은 지난 3월 AI 기능 ‘잔디 스프링클러’를 정식 출시한 이후 130여 개 기업, 약 3400명이 개념증명(PoC)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2100명 이상(63%)이 유료 사용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협업툴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전환율로 평가된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잔디홈을 전 사용자에게 무료 제공하고,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간 무제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 수요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체험 기간 종료 후에는 기업 고객이 인텔리전스 플랜 요금제를 선택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 플랜은 검색증강생성(RAG)기반 지식베이스를 통해 기업 고유의 데이터를 반영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며, 기존 ‘스프링클러’의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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