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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설 ‘청계산장의 재판’은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와 드라마 제작 옵션 계약을 맺는 등 보유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40여 편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 웹툰 등으로 2차판권이 계약되어 있으며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20여편의 작품 해외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위지윅은 과거 자회사인 ‘W컬쳐’에 고즈넉이 JV(합작회사) 형태로 참여한 바 있다. ‘W컬쳐’는 국내 최초의 IP홀더 중심 제작사로 흥행이 보증된 원천 IP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저작권 이슈가 없는 2차 저작물을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회사다. 지난해 10월에는 고즈넉의 웹소설 레이블인 나인월드 주관으로 열린 웹소설 공모전에도 참여하며 협력적 관계를 이어왔다.
고즈넉은 작품 집필 단계부터 영상화 등 2차 제작을 염두에 두고 전담 직원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시스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위지윅이 보유한 방대한 IP라이브러리에 고즈넉의 IP 개발 시스템이 더해지면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지윅 관계자는 “고즈넉에 대한 이번 투자는 우량 IP 확보에 대한 위지윅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IP홀더들을 위지윅의 제작 텐트 안으로 계속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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