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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대표, 하나은행장, 무역보험공사 사장, 그리고 울산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은 HD현대중공업과 하나은행이 함께 재원을 출연하고 무보가 보증을 지원하는 구조다. HD현대중공업과 하나은행이 총 280억원을 출연하며, 이를 바탕으로 무보는 4000억원 상당의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최대 2.4%포인트 인하된 우대 금리로 최대 3년까지 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김정관 장관은 “이번 협약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 모범적인 원팀 협력 사례”라면서 “이번 HD현대중공업의 상생금융 지원 프로그램 사례가 조선업계 전반으로, 동남권 조선밀집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조만간 중소조선과 기자재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K-조선 생태계 경쟁력 강화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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