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 폴더블폰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에 6%↑[특징주]

박정수 기자I 2025.09.03 09:18:0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KH바텍(060720)이 강세를 보인다. 폴더블폰 판매 호조로 3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KH바텍은 전 거래일보다 6.58%(830원) 오른 1만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KH바텍의 3분기 매출액이 1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고,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7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호한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올해 폴드 모델은 출시 후 부품 단주문량이 약 50만대 수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쟁사는 슬림형 힌지 대응에 난항을 겪고 있어, 해당 수혜가 온전히 동사에 집중될 것 양 연구원은 봤다. 티타늄 케이스 매출은 비수기에 진입하지만, 전장용 매출 증가가 일정 부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폴딩 제품의 양산 개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중 폴딩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슬라이더블, 새로운 폼팩터 출시 등 힌지 기술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구조적으로 동사 힌지의 ASP 상승과 진입 장벽 강화를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넘어 차량용 롤러블 등 신규 응용처로의 확장이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어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기술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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