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곽달원 HK이노엔 사장을 승진시키는 등 2022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고,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 곽달원 HK이노엔 신임 사장(사진=HK이노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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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인 곽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 졸업 후 마케팅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86년 삼성그룹 공채 27기로 입사, CJ제일제당 제약 부분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의정사업총괄 상무, 제약사업부문 대표, CJ헬스케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HK이노엔으로 사명을 바꾼 이후에는 HK이노엔 생산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안병준 대표는 한국콜마에서 한국콜마홀딩스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최현규 무석콜마 법인장이 신임 한국콜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또 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허용철 무석콜마 법인장(동사장), 강준영 강소콜마 법인장이 내정됐다.
[승진]
◇사장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사장 문병석
△HK inno.N 대표이사 사장(내정) 곽달원
[전보]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내정)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내정) 최현규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내정) 김병묵
△무석콜마 법인장(동사장) 허용철
△강소콜마 법인장(동사장) 강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