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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이익체력 개선될 것…투자의견 ‘보유→매수’ 상향-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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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4.29 07:53:09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iM증권은 29일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이익체력이 점점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변경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5만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그룹 사옥.(사진=한화)
장호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셀 통관 정상화와 외국우려기업(FEOC) 제재에 따른 비중국 프리미엄 기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 모듈 과잉재고와 글로벌 피어그룹(비교기업)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Hold 의견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부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도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태양광 역할은 구조적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고, 3분기 카터스빌 가동 이후 수직통합 체제를 갖추며 미국내생산추가(DCA) 조건충족시키는 소수업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대비 20% 할증은 합리적이라고 재판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카터스빌 상업가동이 완료되면 최근 FEOC 제재 강화 외에 동사는 DCA 충족으로 모듈 판가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해당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2027년까지 실적 기준으로 멀티플을 피어그룹 대비 20% 할증 적용했다”고 했다.

한화솔루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9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컨센서스 502억원 대비로도 84.5%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62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햇다. 셀 통관 지연 문제가 해소되면서 모듈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80% 이상 급증했고 FEOC 제재 강화 우려로 판가도 14% 상승한 영향이다.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1% 증가한 1677억원을 예상했다. 케미칼은 화학제품 가격 강세로 래깅 효과(원재료 투입 시점 차이에 따른 이익)가 지속되며 추가 증익을 이어갈 것이라는 저남ㅇ이다. 신재생에너지는 모듈이 1분기와 유사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한편 주택용과 EPC 부문에서 자산매각 규모가 확대되며 1000억원 이상의 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최근 동사는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2026년 6000억원에서 2029년 2조5000억원으로 제시했다”며 “숫자가 꽤 공격적이고 투자자들의 합리적 추정이 사실상 어려운 EPC 사업 중심으로 이익이 크게 늘어나는 그림인 만큼 실제 달성여부를 논하긴 다소 조심스럽다”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분명한 점은 동사 투자의 핵심 방향인 고출력 모듈로의 전환은 평균판매단가(ASP) 인상,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라며 “최근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반덤핑·상계관세(AD/CVD) 예비판정이 나오며 미국 공급과잉 해소 시그널 보다 뚜렷해지고 있고 FEOC 제재로 비중국산 프리미엄도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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