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선발 투수로 메이저리그 출신의 류현진(한화이글스)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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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역시 각오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훈련을 마친 뒤 국내 취재진과 만나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가 태극마크를 달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에게 론디포 파크는 좋은 기억이 있는 장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2020년 9월 이곳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왼손 투수 크리스토페르 산체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산체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활약 중인 메이저리그 투수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빅리그 통산 104경기에 등판했고 지난 시즌에는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며 21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