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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경기 양주시 소재 주택공급을 시작으로 지역과 공급물량을 상호 협의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한준 LH사장은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질 저연차 청년 공무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거 안정을 지원해 교육력과 행정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