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는 ‘원더 쿨’ 냉감 라인 제품들을 최근 출시했다. 냉감 가공 및 땀과 열기 배출이 쉬운 메쉬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해 쿨링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벤틸 반팔 원더 쿨 티셔츠’는 앞판에 냉감 가공을 적용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쿨링 효과가 좋다. 남성용은 등판에, 여성용은 가슴 위, 어깨, 등에 메시 소재를 적용해 땀 배출과 통풍 기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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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은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피니쉬 라인’을 선보였다. 냉감 소재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피니쉬 라인은 팬츠 3종 및 스커트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반려견을 위한 냉감 소재 의류도 있다. BYC는 반려견을 위한 여름 기능성 제품인 ‘BYC 보디드라이 반려견용 쿨런닝’을 출시했다. 반려견의 행동 습성을 분석해 제작했으며, 사람 내의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개리야스’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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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여름철 숙면을 도와줄 냉감 소재 침구를 내놓았다. ‘크납스타드 매트리스 토퍼’는 메모리폼의 지지력은 유지하면서 한쪽 면에 쿨링 효과가 있는 젤이 있어 쾌적한 숙면을 돕는다. ‘회스트베드’ 매트리스커버는 특수하게 직조된 나일론 섬유가 열을 방출해 보다 시원한 잠자리를 만든다. 에이스침대는 매트리스를 감쌀 수 있도록 한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를 출시했다. 코오롱에서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섬유 포르페 냉감 소재를 사용해 체내의 열을 빼앗아 시원함과 적절한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의류업계 관계자는 “이르게 찾아온 더위에 올 여름엔 특히 냉감 제품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냉감 소재 및 쿨링 기능을 강화한 제품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