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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SCEWC 2025 서울관 운영…"글로벌 협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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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5.11.05 08:19:59

15개 혁신기업 AI 도시정책·기술 소개
6일까지 정책·도시·기업 협력의 장 마련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AI재단이 이달 4~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에서 ‘AI 도시 서울(AI City Seoul)’을 주제로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SCEWC 개회식에서 서울관이 운영되고 있다.(사진=서울AI재단)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행사인 SCEWC는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하며, 올해는 ‘도시를 위한 시간(The Time for Cities)’을 주제로 약 850개 글로벌 도시와 86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서울AI재단과 서울 강남구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관은 약 57평(188㎡)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15개 혁신기업이 참가해 AI 기반의 도시 혁신과 기업 솔루션을 선보인다. 재단은 2019년 서울관을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로 6회째 서울의 스마트시티·AI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강남구는 2023년 SCEWC 어워드 ‘프로젝트 부문-안전·회복’ 분야에서의 최우수상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공공안전과 환경모니터링 등 구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고, 해외 도시·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관은 정책존과 홍보존, 기업존으로 구성됐다. 이중 기업존에는 도시안전, 에너지, 모빌리티, 데이터 등 AI 기반 도시 혁신 분야의 15개 서울기업이 참여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비즈니스 상담과 IR 피칭을 통해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서울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제5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도 진행된다. ‘AI·스마트시티의 안전·혁신·연결’을 주제로 재단·강남구와 더불어 영국, 아랍에미리트, 벨기에 등 주요 도시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정책 전략을 공유한다.

아울러 파리동부연합과의 업무 협약식이 이날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도시정책 △시민 참여 데이터 활용 △지속 가능한 도시 혁신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협력 간담회에서는 MIT 센서블시티랩의 카를로 라띠 소장과 AI 공동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아람코의 살렘 알 후라이시 수석 부사장과 AI 도시 혁신 협력 방안을, SCEWC의 우고 발렌티 대표와 글로벌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은 AI와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도시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며 “SCEWC 2025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솔루션과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매력도시, AI City 서울’의 비전을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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