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계속 도전하는 이유?…리브랜딩이후 세 편의 브랜드 필름 공개

김현아 기자I 2022.09.14 15:41:57

21일까지 소비자 대상 브랜드 필름 및 인포그래픽 공유 이벤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30세대들이 주로 빌린 돈 갚기나 N빵을 위해 간편송금 용도로 쓰던 토스 앱. 7년이 지나면서 뱅크와 증권, 통신(알뜰폰)을 아우르는 수퍼 앱으로 변신 중이다.

왜 토스는 계속 도전하는 걸까.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제작한 세 편의 브랜드 필름과 토스의 도전으로 그간 만들어온 변화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토스는 3차원 디자인의 새 로고를 공개하며 리브랜딩의 시작을 알렸다. 로고의 모양은 파란색 원의 모양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형태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차원의 금융을 계속 선보이겠다는 토스의 의지를 상징한다.

리브랜딩을 기념하며 오픈한 공식 캠페인 홈페이지에서는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캠페인 오프닝 영상 ‘The Journey’와 새로운 로고의 다양한 이미지 및 토스의 브랜드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토스는 15일 브랜드 필름과 인포그래픽을 새롭게 공개했다. 유스(youth), 시니어(senior), 청년편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된 브랜드 필름은 토스가 계속 새로워져야 하는 이유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5년 간편송금 론칭 이후 수많은 도전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온 가운데, 여전히 더 세심한 시선과 혁신이 필요한 곳을 조명하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자들을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유스‘ 편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금융 교육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금융과 친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청년‘ 편에서는 여전히 금융 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은 현실을 보여주며, 각자의 상황에 꼭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시니어‘ 편에서는 아직 모바일 금융을 어려워하는 누군가의 현실을 통해, 누구도 소외 없이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토스의 진심을 담았다.

세 편의 브랜드 필름 및 종합편은 공식 캠페인 홈페이지 및 토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인포그래픽에는 토스가 서비스 론칭 후 지난 7년여간 도전을 통해 만들어낸 많은 변화와 흥미로운 데이터들이 담겼다. 대표적으로 ▲토스가 송금으로 아낀 약 1억 시간 ▲토스가 미리 잡아낸 4천 건 이상의 사기계좌 ▲지구에서 화성까지 21번 왕복할 수 있는 토스만보기에 기록된 걸음 수 등이 포함됐으며, 다양한 소비자 보이스도 함께 담아 생생함을 더했다.

윤기열 토스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이번 리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차원의 금융을 선보이겠다는 다짐과 함께, 더욱 세심한 시선으로 혁신을 위한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하고자 했다“라며 ”토스의 계속되는 도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스는 21(수) 23시 59분까지 아이패드(1명), 애플워치(2명), 한정판 토스 티셔츠(200명)를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토스의 도전’ 페이지를 보고 기억에 남는 부분을 캡처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토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목) 토스 인스타그램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토스 리브랜딩 공식 캠페인 홈페이지 내 ‘토스의 도전’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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