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SSGA 자문 펀드' 4일만에 150억 돌파

이재호 기자I 2016.06.03 16:16:40

해외 ETF 통해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단독 판매 중인 ‘SSGA 자문 공모 글로벌자산배분펀드’가 지난달 30일 출시 이후 4영업일만에 15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SSGA의 자문을 받아 해외에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주식, 채권, 실물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사전에 변동성 목표를 설정하고 운용된다는 게 특징이다.

판매 시작 전부터 100억원 이상의 사전예약이 이뤄지는 등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상근 HMC투자증권 금융전략본부장은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자문하는 상품을 리테일 고객에게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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