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넘어 로봇기업으로…형지글로벌·형지엘리트 강세[특징주]

김경은 기자I 2026.01.06 09:29:3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패션그룹형지 계열사인 형지글로벌(308100)과 형지엘리트(093240)가 6일 장 초반 강세다. 최병오 형지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 사절단으로 동행하며 로봇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형지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92원(5.36%) 오른 1810원에, 형지엘리트는 105원(4.75%) 상승한 2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 회장이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면서 매수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형지는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상해보노복식 유한공사와 ‘한중 프리미엄 워크웨어 및 웨어러블 로봇 합자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교복 사업으로 잘 알려진 형지엘리트는 최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웨어러블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중을 계기로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 중국 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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