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피싱 방어 솔루션 ‘디펜더스’로 농협 상호금융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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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10.22 09:30:02

세계 유일의 SNS까지 잡아내는 다중채널 위험 탐지 기능
글로벌 DB 협력 및 AI 기반 패턴 감지로 초정밀 피싱 방어
정부, 피해 보상 제도 도입 추진으로 금융사 책임 강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농협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와 제휴를 통해 모바일 뱅킹앱 ‘NH콕뱅크’에 AI기반 실시간 피싱 방어 솔루션 디펜더스(DefendUs)를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디펜더스의 가장 큰 강점은 세계 유일의 SNS까지 커버할 수 있는 광범위한 위험 URL 탐지 성능이다. 문자(SMS)를 비롯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왓츠앱 등 다양한 메신저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악성 링크를 탐지하며, 브라우저를 통해 악성 링크 접속 시 사전 감지하는 기능을 더한 세계 유일의 이중 탐지 체계로 보이스피싱, 스미싱을 예방할 수 있다.

아톤이 자체 수집한 데이터와 더불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구글 및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 DB를 기반으로 악성 URL을 결합하고, AI 기반 패턴 분석과 자체 특허 기술로 최신 피싱 기법까지 감지한다. 이 외에도 가족의 스마트폰에서 위험한 웹사이트 접속 또는 스미싱 문자가 수신될 경우, 구성원 간 실시간 위험 알림 기능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접근을 선보인다.

디펜더스는 기존 앱 내부에 즉시 탑재되는 인앱(In-App) 방식의 SaaS 플랫폼 기반 B2B 서비스로 기업에서 도입할 수 있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아톤은 현재 국내 대형 금융권을 중심으로 디펜더스 공급을 추진 중이다. 나아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 일본을 비롯해 유럽 현지 파트너사와 서비스 도입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금융 사기 유형이 지능화 및 정교해지고, 피해 소비자와 액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금융권 및 통신 산업의 선제 대응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피싱의 모든 경로를 차단하고 글로벌 데이터 협력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한 디펜더스로 국내외 피싱 보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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