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 함께 일하고 싶은 환경부의 실·국장(총 15명 대상으로 조사)으로 유승광 자원순환국장과 김종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이전 물환경정책관)이 뽑혔다.
함께 일하고 싶은 환경부의 과장(총 64명 대상으로 조사)은 △김병훈 화학물질정책과장 △마재정 녹색전환정책과장 △신영수 토양지하수과장 △정경화 혁신행정담당관 △박소영 운영지원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소속기관에서는 △조광석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 △정명규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양동 원주지방환경청 하천국장 등 14명이 뽑혔다.
설문조사는 △업무능력 △공정성 △소통능력 △정직성 등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진행했다.
아울러 환경부 장·차관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분야에 대한 조사도 병행했다.
환경부 장·차관이 조직의 발전을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분야는 △인사제도 및 조직문화 등 내부시스템 개선(30.5%) △직원 사기진작(25.9%) △환경가치 수호(13.5%) △환경부의 대외적 위상 제고(1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상’은 업무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업무능력과 더불어 직원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능력이 주요 사유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