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알래스카 LNG 자찬에…넥스틸 25%↑[특징주]

이혜라 기자I 2026.01.21 09:17:22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넥스틸이 장초 25% 강세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기준 넥스틸(092790)은 전거래일 대비 25.87%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가격 상한선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넥스틸 주가 강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투자를 치적으로 내세우며 한국과 일본에서 막대한 투자금을 확보했다는 취지의 발언 영향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 “우리는 아시아로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대대적인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한국, 일본과 (무역)합의를 타결하면서 전례 없는 수준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다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한미 관세협상 팩트시트 및 MOU’ 관련 브리핑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여부에 대해 “알래스카 LNG 사업은 현재 기준에서는 타당성 조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업적 합리성이 없다”며 “저희는 참가하지 않을 거라는 걸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같은 시각 미 알래스카 LNG 관련주로 분류된 넥스틸뿐 아니라 대동스틸(048470), 휴스틸(005010), 하이스틸(071090)도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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