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기대보다 빠른 환원 확대도 가능…목표가↑-한화

권오석 기자I 2025.10.29 07:58:2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2만 4000원에서 2만 6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Q25(3분기) 지배주주 순익은 2083억원(전년 동기 대비 8%↑)으로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5%, 8% 상회했다”며 “전분기 수준을 기대했던 유가증권손익은 추정치를 하회했으나 이자 및 수수료이익이 호조를 보였고, 판관비와 충당금 전입액이 예상을 하회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JB금융지주의 지배 순익 추정치를 2026년 1%, 2027년 4% 상향하며 주주환원 규모 추정치의 상향이 동반된다”며 “실적 추정치의 상향은 주로 대손비용률 가정을 낮춘 데 기인한다”고 했다.

그는 “동사는 4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추가로 발표해 기존 예상을 100억원 상회한다. 연간 배당성향 28%를 가정하면 기말 DPS는 575원으로 기대되며, 주주환원율은 45%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발표한 자본정책에 기반하여 연간 환원율 45%, 배당성향 28%를 지속할 것으로 가정하면, 2026년 및 2027년 배당수익률은 5.0%, 5.5%로 기대된다”며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자산성장률을 하회하는 RWA증가율을 나타내며 CET1비율이 12.7%로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주주환원율을 기존 정책보다 높일 수 있는 여력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