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안 숯 태운 흔적” 김포 캠핑장 30대男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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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원 기자I 2025.10.15 10:33:03

경찰, 사망 경위 조사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경기 김포의 한 캠핑장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게티이미지)
1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김포시 하성면 한 사설 캠핑장에서 30대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과 112에 접수됐다.

캠핑장 업주는 경찰에 “오전까지만 캠핑장을 이용하기로 한 A씨가 오후까지도 자리를 비우지 않아 가봤더니 숨져 있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텐트 안에 난방 목적으로 숯을 태운 흔적을 발견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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