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22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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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웹소설 자회사 데이즈엔터와의 합병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양사가 각각 수행하던 중복 업무를 통합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인 결과다.
미스터블루는 웹툰·웹소설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데이즈엔터와의 합병을 통해 콘텐츠제공사업자(CP)와 플랫폼 기능을 통합 운영하면서 웹소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조직 통합 이후 기존 데이즈엔터 인력이 미스터블루 플랫폼을 직접 활용해 작품별 프로모션과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등 콘텐츠 기획·플랫폼 운영·마케팅 간 협업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자체 플랫폼 내 웹소설 매출 확대와 콘텐츠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내부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작가 수익배분 확대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자회사 합병을 통한 전사적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로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도 플랫폼 서비스 운영 효율을 높이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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