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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본사를 둔 아사히인텍은 의료용 마이크로카테터와 가이드와이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가이드와이어는 거의 모든 혈관 중재 시술의 필수품이며, 마이크로카테터 역시 근골격계 색전술(MSKE)과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 등 고난도 색전 시술의 핵심 장비다.
아사히인텍은 세계 12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2025 회계연도 말 기준 연 매출 약 1200억 엔(약 1조 1000억 원), 영업이익률 25.1%를 기록할 만큼 탄탄한 재무 구조와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본 내 관절염색전술의 권위자인 유지 오쿠노 박사를 비롯한 현지 의료진과의 강력한 네트워크가 넥스피어에프의 빠른 시장 안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주력 제품인 넥스피어에프는 이미 식품의약국안전처를 비롯해 유럽 CE-MDD, 캐나다 보건부 등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 국내외에서 시판 후 임상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한 식품의약국(FDA) 허가용 임상도 순항하고 있다. 회사는 2028년 내 FDA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본 파트너사인 아사히인텍은 만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넥스피어에프의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허가용 임상시험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현지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출 전략으로 풀이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제품의 혁신적인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며 “아사히인텍의 압도적인 현지 영업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본 판권 계약은 넥스피어에프가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사 및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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