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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센터는 반도체 공정 기술 및 제조 장비 협력 연구개발(R&D)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시설로, 50억달러(약 7조3800억원) 규모로 설립된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장비 기업들이 긴밀하게 협업해 차세대 기술의 초기 연구부터 대규모 양산까지 속도를 내기 위한 첨단 반도체 장비 R&D 센터로, 올해 개소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도 지난달 EPIC 센터에 창립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메모리를 위한 장기 반도체 R&D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신소재 탐색, 복합 공정 통합 방식, HBM급 첨단 패키징 구현에 초점을 맞춰 미래 메모리 아키텍처의 성능과 양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차세대 AI 메모리 개발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인공지능(AI) 발전의 가장 큰 과제는 메모리 속도와 프로세서 성능 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어플라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AI에 최적화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구현할 혁신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SK하이닉스는 재료공학 혁신을 통해 첨단 메모리 칩의 에너지 효율 성능을 개선해 온 오랜 협력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를 EPIC 센터의 창립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며, AI 시대를 위한 차세대 D램과 HBM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의미 있는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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