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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 소풍 기후테크 투자조합’을 새롭게 결성하며 기후 스타트업을 위한 안정적인 자본도 확보했다. 이는 국내 첫 기후테크 특화 TIPS 운용사 선정과 맞물려 유망 기술 기업에 자본과 연구개발(R&D) 지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설립 이래 첫 펀드 청산도 진행했다. 임팩트 투자가 사회적 가치뿐 아니라 재무적 수익으로도 연결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게 소풍벤처스 측 설명이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기후테크 특화 팁스 운용사로서 유망한 기술 기업들이 자금난 없이 R&D와 상업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단순 재무 투자를 넘어 기후 위기 해결의 실질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안착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소풍벤처스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2008년 설립한 회사로 지난 2019년 주주정리를 통해 독립 투자사로 재탄생하면서 펀드 운영을 시작했다. 2020년 AC 자격, 2021년 팁스 자격을 취득했으며 2024년 1월 벤처투자회사로 등록했다. 2025년 기후테크 특화형 팁스 자격까지 취득했다. 현재까지 소풍벤처스는 11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운용자산은 587억원, 포트폴리오는 기후테크, ICT, 헬스케어, 푸드테크, AI 딥테크 등 18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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