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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롭게 온라인 교육이 신설되는 만큼, 시민들이 재미있고 손쉽게 교통안전 주요 사항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등장하는 만화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돼 교육 내용을 더욱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부각시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어 편리함도 더한다. 시민 누구나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무제한으로 재학습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그동안 올바른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방문, 자치구 교육, 전국 최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대면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온라인 교육 과정까지 신설하면서,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여원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서울시가 마련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온라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 등을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문화 확산은 곧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