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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노젠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혁신신약 전문 기업이다. 연구 경력 30년 이상의 신약 개발 전문가와 AI 양자역학 기반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축한 초고속 신약 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한다. 또 자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 연구 기관 등과 협업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루시넷은 초고속으로 신약 개발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신규 타깃 발굴, 질환 타깃 단백질에 대한 약리활성 예측, 생체 내 약물 동태 및 독성 예측, 약물 재창출, 복합제 개발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에 필수적인 모듈을 포함하고 있다. 또 AI 초고속 후보물질 발굴 임상시험수탁(CRO), 흡수·분포·대사·배설(ADME) 및 톡스(Tox) 예측을 통한 선도물질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혁신약 파이프라인을 26개 보유하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말초조직 특이적 CB1 수용체 표적 당뇨병 및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 히프투알파(HIF-2α) 타깃 폰 힙펠-린도우증후군(VHL) 변이 신장암 치료제 개발 등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AI 기반 농식품 자원의 기능성 예측 및 검증 등의 연구도 진행 중이다.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현재 연내 전임상 진입을 목표로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와 진행 중인 아셀렉스-의료용 대마의 알츠하이머 복합제 개발 등의 자체 파이프라인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인공지능 플랫폼 루시넷의 고도화를 통해 연구 인프라와 매출 모두 상승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