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박원순 시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유재희 기자I 2014.09.30 14:29:31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시도지사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 선정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 잘 이행해 사람특별시 만들 것”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선거 공약을 가장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박 시장이 시도지사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우수 공약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4년마다 한 번씩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가 2번째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 전문 시민단체로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유권자를 위한 공약 정보 제공 △매니페스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본부는 지난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단체장, 교육감 등의 공약집과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공약의 창의성(10점)·내용성(20점)·형식성(20점) 등 총 3개 분야 22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 시장은 민선 6기 서울시정의 비전을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로 밝히며, 안전한 도시·따뜻한 도시·꿈꾸는 도시·숨 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60대 정책 공약(153개 공약사업)’과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101개 프러포즈(101개 혁신공약)’, 시민공약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2개 시민 제안 공약’을 제시해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박 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그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사람 중심의 시정 등 철학적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공약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며 “특히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선거 공약서에 공약의 최종 목표, 이행 기간, 소요 예산, 재원 조달 방법, 이행 절차까지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이기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시민과 한 약속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사람이 중심인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일 오후 4시40분부터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받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