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멕시코 '울타 뷰티' 입점…"유통망 확대"

김지우 기자I 2025.09.16 09:30:00

미국 이어 멕시코로 북미시장 진출 확대
멕시코서 코스트코·세포라·월마트 등에 입점
현지 맞춤 제품·마케팅 진행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토니모리가 미국 최대의 화장품 유통기업 울타 뷰티의 멕시코 1호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멕시코 1호점은 지난 8월 말 울타 뷰티가 미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연 오프라인 매장이다. 멕시코 시티의 유명 쇼핑몰 ‘안타라 패션 홀’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품 부티크와 까사 팔라시오 백화점, 시네멕스 멀티시네마 등이 입점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울타뷰티 멕시코 1호점 내 토니모리 매대 (사진=토니모리)
토니모리는 이번 매장에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라인을 비롯해 ‘팬더의 꿈’ 라인, 아임 마스크 시트, 원더 히알루론산 라인 등 인기 스킨케어 제품군을 선보였다.

토니모리는 현재 미국, 멕시코 등 북미 주요 시장에서 울타 뷰티, 타깃 등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코스트코, 세포라, 월마트 등 주요 채널과 7개의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여기에 토니모리는 울타 뷰티의 멕시코 내 매장 확대에 발맞춰 입점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최근 울타 뷰티는 멕시코주(州)의 대도시 메테펙에 소재한 대형 쇼핑몰 ‘갈레리아스 메테펙’에 2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멕시코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 중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현재 북미 시장에서 울타 뷰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번에 멕시코 시장에서 새로운 유통망을 개척하는 동시에 현지 맞춤형 제품과 마케팅으로 K-뷰티 열풍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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