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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립도서관, 26일 소설 ‘비스킷’ 대표도서 선포식

이종일 기자I 2025.03.07 11:29:23

비스킷 저자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 개최
구민 무료 참여, 어쏘티드 공연도 열려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부평구립도서관은 26일 오후 2시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과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대표 범 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혜안찾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행사 참여는 무료로 할 수 있다.

행사 1부에서는 부평구립도서관 대표도서(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위즈덤하우스) 선포식을 개최한다. 대표도서는 연간 1차례 선정한다. 구립도서관은 최근 구민 추천을 받아 사서, 독서동아리 회원 등의 선호도조사를 거쳐 후보 도서에 대한 구민 투표로 ‘비스킷’을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했다. 소설 ‘비스킷’은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보이지 않게 된 존재인 비스킷을 돕고자 하는 소년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행사 축하 공연으로는 ‘어쏘티드’가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김선미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혜안찾기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심리학클래스’는 오는 6월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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