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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에 따라 필수 근무 인력 외에는 재택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근무 방침을 9일 발표했다.
회식 및 모임, 출장을 금지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사옥 간 이동도 제한한다. 회의와 보고는 비대면으로 시행하고, 불가피한 대면회의 시에는 4인 이내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한다.
또 외부 파트너와의 회의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외부 인력의 사옥 출입도 제한한다.
KT는 부서별로 30% 이상 인력에 대해 재택을 시행한다. 기존 20% 이상에서 비율을 상향했다. 대면회의를 금지하며, 소속부서 외 직원 간 식사도 금지한다. 구내식당은 2부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선제적으로 근무 가이드를 조정했다.
사무기술직의 경우에는 리더(팀장·임원)는 주 2회 재택근무, 직원은 주 4회 재택근무를 권고한다. 직영매장에서는 일별 60% 재택근무를, 네트워크 운영직은 70%가 자택에서 현장으로 직접 출동하는 직출직퇴 체제로 근무한다.
이외에도 회식 및 술자리, 워크숍 등을 금지하고, 10인 이상 대면회의와 30인 이상 오프라인 교육도 금지했다.
게임 업계도 전면 재택근무에 나섰다.
넥슨은 기존에 주 2일 재택근무를 운영해왔으나, 다음 주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마찬가지로 주 2회 재택근무를 시행해왔던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역시 12일부터 2주 동안 전사 재택근무로 돌입한다고 사내 공지했다.
크래프톤은 다음 주 전면 재택근무를 한 다음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 식비 제공·근무용 PC 추가 지급 및 운반비 지원·출근 택시비 지원 등 혜택을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12일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IT서비스와 보안 업계도 재택근무 비중을 확대하는 등 지침을 강화한다.
LG CNS는 필수 인원 제외 전원 재택근무를 바탕으로 매주 금요일은 전사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SK C&C는 부문별 상황에 따라 최소 50% 이상은 재택근무로 전환하도록 했다. 이전 30~50% 비율에서 강화한 조치다.
주 3회 재택근무를 시행해오던 카카오페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주 4회로 재택근무 일수를 늘렸다.
ADT캡스는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워크 애니웨어 룰스(work anywhere rules)’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제도를 강화해 재택근무 70% 이상, 최소 50% 유지로 비중을 늘렸다. 대면회의를 금지하며, 증상이 있을 시 출근을 제한하는 등의 사내 방역 수칙도 강화해 적용하고 있다.
안랩은 애초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사 재택근무를 이날까지 시행하기로 예정돼 있었는데, 4단계 격상에 따라 별도 공지 때까지 전사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관계없이 이미 자율적인 재택근무 체제를 운용해왔고,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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