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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K 캠퍼스프러너는 재단의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사업인 ‘현대차 정몽구 앙트러프러너십’의 하나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대학생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각 팀 대표뿐만 아니라 팀원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를 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실행 가능한 창업 모델로 구체화했다. 기업가정신 특강을 비롯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기업설명회(IR) 피칭 등 창업 전반의 과정을 경험했다.
첫날에는 팀별 엘리베이터 피칭을 시작으로 ‘CMK 임팩트프러너’ 12기 펠로우인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의 임팩트 기업가정신 특강과 패널 토크가 진행됐다.
진해수 조인앤조인 대표와 신원협 인베랩 대표,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 등 환경·식음료·복지·플랫폼·제조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직 펠로우들도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산업별 그룹 멘토링을 통해 참가팀에 분야별 실무 조언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시장 적합성(PMF) 및 경쟁사 분석 △마일스톤·핵심성과지표(KPI) 설정 등 4개 주제의 특강과 워크숍이 열렸다. 참가팀들은 저녁부터 심야까지 이어진 ‘IR 자료 작성 해커톤’을 통해 투자유치 자료를 완성했다.
마지막 날에는 20개 팀이 부트캠프 기간 발전시킨 사업모델을 발표하는 IR 피칭이 진행됐다. 각 팀은 7분간 사업모델을 발표한 뒤 3분 동안 심사위원의 질의에 답했다.
심사위원들은 △문제 정의 및 고객 이해 △혁신성 △사회적 영향 △사업성 △성장 가능성 △발표 및 팀 역량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리블록의 김민찬 팀장은 “3일간의 워크숍과 멘토링을 통해 막연했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사업모델로 다듬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며 “실제 임팩트 기업가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실행 방향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해결할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실제 변화를 만드는 임팩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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