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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의류봉제·패션잡화업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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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3.06.10 17:38:03

내달 11일 ‘바이어유치 수주상담회’ 열려
동대문·성동·중랑 3개 패션센터 공동주최
참가업체 50개 선착순 모집..300곳 바이어 유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시 내 소재 의류봉제·패션잡화업체를 위한 ‘바이어 유치 수주상담회’가 내달 11일 서울시 중구 유어스빌딩 5층 서울패션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패션협회 측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의류봉제 및 패션잡화업체들에겐 새 일감 창출은 물론 제작을 원하는 패션디자인, 쇼핑몰 관련 운영업체와 디자이너들에게 양질의 제작업체를 연결시켜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서울디자인재단 동대문패션지원센터 ▲한국패션협회 성동토털패션지원센터 ▲한국의류산업협회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각각 역할을 분담해 공동주최함으로써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여 체계적인 상담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의 ‘전국 의류봉제업체 실태조사(2010)’에 따르면 국내 의류봉제, 패션잡화 제작업체는 현재 과반수 이상인 61.3%가 주문생산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또 전체 업체 중 43.9%가 경영활동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일감확보를 꼽아 생산업체들의 고질적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산업 특성상 7~8월과 11~1월 비수기에는 업체별 월평균 가동 일수가 20일 이상인 생산업체가 전체 25.8%에 불과해 영세봉제산업 육성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작년 상·하반기 수주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총 90개 기업과 391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총 325건, 40억원 이상의 계약실적을 거둔 바 있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3개 패션지원센터는 여성복·남성복·캐주얼·가방·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과 품목별 연계 상담이 가능토록 부스를 구성해 계약실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바이어유치 수주상담회는 앞서 참가희망업체 50개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내달 10일까지 300개사 500여명의 바이어를 유치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바이어는 각 센터로 메일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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