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IMF 외환위기를 IT 강국 도약의 계기로 삼았던 것처럼, 중동발 위기를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나아가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당장 중동 전쟁 장기화의 충격이 민생경제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당장 종전이 이뤄진다고 해도 전쟁의 상처는 오랜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이어 “따라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노력과 함께, 대외 변수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취약한 우리 경제 구조를 근본부터 새롭게 개편하는 경제·산업 대전환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전쟁 추경과 관련해서도 “처리 기간을 줄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실제 집행”이라면서 “(추경안이) 통과되는 즉시 최단 기간에 예산 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사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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