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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이번 정관 변경은 지난 9월 국회에 발의된 ‘디지털자산 혁신법’을 비롯해 금융위원회의 별도 법안 마련 등 제도 환경 변화를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을 리워드·포인트 생태계 혁신의 중요한 기회로 보고 향후 실생활 사용성 중심의 인프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준비해왔던 만큼, 이번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향후 제도화 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관 변경을 계기로 ‘앱 생태계 특화 올인원 인프라 사업자’ 도약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도 구축할 계획이다.
엔비티 관계자는 “현재 국내 포인트 시장 규모는 약 20조원 규모에 달하고 있지만 브랜드 간 호환 불가, 복잡한 조건, 소멸 등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있는 만큼, 실물 경제에 가장 먼저 적용될 수 있는 영역을 선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산하 ‘리버티스트리트이코노믹스’(Liberty Street Economics)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약 2320억 달러(한화 약 322조 2200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19년 대비 약 4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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