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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벤처투자 부문 ‘NVentures’를 통해 레드우드의 3억5천만 달러(약 4,800억 원) 규모 시리즈 E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엔비디아의 합류로 레드우드의 기업가치는 약 60억 달러(약 8조 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레드우드는 전 테슬라 CTO J.B. 스트라우벨이 설립한 회사로, 폐배터리에서 리튬·니켈·코발트·구리 등 핵심 금속을 회수하고, 재생 자원을 기반으로 ESS로 재활용한다.
레드우드에는 이미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EV)와 아마존 기후서약펀드 등 큰 손들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배터리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ESS 생산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또한 이미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삼성SDI(006400)·포스코퓨처엠(003670) 등 2차전지 기업들이 진출했고, 성일하이텍(365340)·새빗켐(107600) 등의 기업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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