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문화티켓은 공연,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시민이 1000원에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또 유아,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지역아동센터와 양육시설 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해 문화 향유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민 5400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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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연 분야는 온라인 예매 방식으로 18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800여명은 단체 관람 형태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티켓 정가는 최대 2만원이지만 천원 문화티켓을 통해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주요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한 인천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와 어린이 명작무대인 ‘산초와 돈키호테’,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리는 시민의날 음악회, 트라이보울의 한국무용 무대 등이 있다. 공연은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인천시는 다음 달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경기에 만 13~18세 청소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천원 문화티켓을 제공한다. 다음 달 22일 온라인 예매를 개시한다. 청소년 전용 지정 관람구역도 마련한다.
또 다음 달 북한이탈주민 300명에게 1000원에 인천 시티투어버스 탑승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양육시설 아동 500명에게는 월미바다열차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군·구, 센터·시설 등에서 사전 희망자를 취합해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탑승할 수 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는 5월 가정의달과 10월 시민의날을 연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천원 문화티켓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원 문화티켓 사업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문화복지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일상 속에서 1000원으로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