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12기 발대식에서 유준상(왼쪽 세번째)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과 홍진배(첫번째) 과기정통부 실장이 교육생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홍진배 과기정통부 실장, 정우택 국회 부의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윤오준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주영 KITRI 이사장, 양향자 국회의원, 박규백 사이버작전사령관, Datuk Lim Juay Jin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김순호 경찰대학 학장, 최효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류재철 충남대학교 교수(BoB 자문위원장), 임종인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BoB 자문단 및 멘토단, 12기 교육생 등 3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원은 유튜브 등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BoB 12기는 총 1,469명이 지원하여 7.3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 및 멘토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200명의 교육생(멘티)을 선발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7~8월 1단계 공통교육, 9~12월 2단계 팀 프로젝트 수행, 내년 1~2월 3단계 최종 경연을 거쳐 최우수인재(BEST 10), 우수인재(White Hat 10), 우수 프로젝트팀(그랑프리)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진=KI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