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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 이용객 10배 급증"

김호준 기자I 2021.11.08 14:41:57

개별 여행객 위한 ''테마 기획전'' 실시

(사진=노랑풍선)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노랑풍선은 지난 6월 출시한 ‘자유여행 플랫폼’ 개별 여행 이용객이 5개월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랑풍선 자체 예약 데이터분석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완화한 올 3분기부터 개별 여행객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미주’가 가장 많았으며 △괌 △싱가포르 △유럽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에서는 개별 여행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확대한다.

먼저 다음 달 10일까지 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시점에 맞춰 ‘싱가포르 호텔&항공’ 기획전을 개최한다. 싱가포르는 트래블 버블 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15일부터는 백신접종완료자의 경우 격리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인천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전체 항공권을 삼성, 국민카드로 결제 시 5%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항공권 발권수수료도 면제된다. 12월 31일까지 싱가포르 전 호텔 체크인 예약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도 지급한다.

또한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에서는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론리플래닛’과 업무제휴를 통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워킹 인(Walking in) 청정 지역’ 기획전도 마련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해외예약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간 해외여행을 갈망했던 고객들이 새삼 많은 것을 느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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