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의 인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부대변인은 “한미 국방당국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국방장관 대행 측과도 소통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양국 간 그런 공감이 있고 협의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방부 차관을 중심으로 관련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예상되는 변화와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종차별 항의시위 사태에 군 동원을 반대한다고 공개적으로 항명한 에스퍼 국방장관을 지난 9일 전격 해임하고 크리스토퍼 밀러 대테러센터장을 장관 대행으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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