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글로벌 레스토랑 체인 ‘TGI프라이데이(TGIF)’ 주인이 바뀐다. TGIF 모회사인 칼슨그룹은 TGIF를 매각하고 호텔과 여행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칼슨그룹은 전 세계 60개국에 지점을 가지고 있는 TGIF를 사모펀드회사 센티넬 캐피털 파트너스와 트리아티산 캐피털 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 매각액은 8억달러(약 8216억원)가 넘을 전망이다.
트루디 라우티오 칼슨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호텔과 여행 시장에서 많은 기회들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칼슨은 이번 매각을 통해 경영 자원을 호텔과 여행 사업에 집중시킬 수 있게 됐다”며 매각 이유를 밝혔다.
칼슨그룹은 래디슨, 파크플라자 등 호텔 사업체를 통해 전 세계 130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업체를 전문 대상으로 하는 칼슨와곤릿 여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TGIF는 196년 미국 뉴욕에서 창립한 이후 60개국, 900여곳 이상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7만명이며 지난해 매출은 27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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