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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로 각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중앙선 청량리~부전 구간은 최근 안동~영천 구간의 신호시스템 개량이 완료됨에 따라 운행 속도가 빨라진다. KTX-이음 이용 시 최단 3시간 38분이면 도착 가능해, 기존 대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운행 횟수도 대폭 늘어난다. 청량리~부전 구간 운행은 주말 기준 하루 6회에서 18회로 3배 증편된다. 청량리~안동 구간 역시 기존 18회에서 20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배차 간격이 줄어들어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정차역도 늘어나, 그동안 KTX-이음이 서지 않았던 경기 남양주 덕소역을 비롯해 울산 북울산·남창역, 부산 기장·신해운대·센텀역 등에도 열차가 정차한다.
수도권 동북부와 부산·울산 동부권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 간 연결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선(강릉~부전)에도 KTX-이음을 하루 6회 신규 투입한다. 기존에 운행 중인 ‘ITX-마음’ 열차는 완주에 5시간 4분이 소요됐으나, KTX-이음은 3시간 54분 만에 주파할 수 있어 이동 시간이 1시간 10분가량 짧아진다. 아울러 강릉선(청량리~강릉) 구간도 KTX-이음 운행이 4회 추가돼 강원 지역의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번 KTX-이음 투입이 수도권과 충북·경북 등 중부내륙, 그리고 부산·울산 지역을 일일 생활권으로 묶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해선 역시 개통 11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81만명을 돌파한 만큼, 고속열차 투입이 동해안 관광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KTX-이음 신규 투입을 통해 잠재력이 풍부한 경북, 강원 지역과 부산·울산, 수도권 간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고속철도 서비스를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철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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