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졸업 태경그룹 회장, 모교에 5.6억원 상당 LED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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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9.23 10:43:28

김해련 회장, 5억6000만원 상당 LED 제품 3만3000개 현물 기부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화여대는 태경그룹에서 약 5억6000만원 상당의 LED 조명 제품 3만3000여개를 현물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향숙(왼쪽) 이화여대 총장과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태경그룹 현물기부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화여대)
태경그룹의 김해련 회장은 1984년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경영인이다. 김 회장은 이화여대 경영대학 겸임교수와 이화여대 출신 전문직·비즈니스 리더 모임 ‘이화비즈’ 회장을 역임하며 동창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학관 신축 기금, 천원의 아침밥 후원 등 학교 주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송원 김영환 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장학 후원사업을 통해 사회 환원에도 힘쓰는 중이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이화여대에 누적 14억원에 달하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품은 이화여대 캠퍼스의 ECC, 이화·포스코관, 종합과학관 등 교내 37개 건물의 노후 조명을 교체하는 데에 쓰인다. 교체 공사는 올해 겨울 진행 예정이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여성 기업가의 롤모델로서 이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주신 김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겸손과 배려, 소통력을 바탕으로 한 여성 리더십이 중요한 시대에 이화인들이 큰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 각 분야에서 마음껏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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