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벙커링은 선박 추진연료로 사용되는 LNG를 선박에 공급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국내 LNG 벙커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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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최초로 LNG 연료 추진선 ‘남부 1호’와 ‘남부 2호’를 도입한 남부발전은 2023년 첫 출항 이후 국내 LNG 벙커링의 경쟁력 저하로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연료를 공급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이동 항로 및 시간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LNG 벙커링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국내 LNG 벙커링 사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에너지 조달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선도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에너지 전환 시대에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LNG 벙커링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부발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물류, 공급망 전반에서 함께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환경 친화적인 선박 연료 공급과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실현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철 남부발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넘어 연료 공급망까지 탄소중립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경계를 넘는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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