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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EU 정상들과 회담…"경제·안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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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5.06.18 09:35:14

EU정상회의 상임위원장과 EU집행위원장과 회담
"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 동의

[캘거리=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캐내내스키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후 안토니우 코스타 EU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G7 및 초청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들과의 만남에서 “올해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해인 만큼, 경제와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가자”고 말했다.

이에 EU 정상들은 “EU로서도 인·태 지역의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답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계속 소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세 정상은 한-EU FTA(자유무역협정)을 토대로 양측 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통상협정, 한-EU 그린 파트너십 등을 통해 디지털, 환경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동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을 통해 양측 간의 공동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해 채택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합의 문서를 바탕으로 양측 간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EU 정상들은 조만간 이재명 대통령의 브뤼셀 방문을 제안했다. 그곳에서 제11차 한-EU 정상회담 개최할 것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차기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가자고 답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EU)가 주관하는 7년 과학연구 계획이다. 2021년부터 2027년까지 EU의 과학 연구 수준을 50% 높이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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