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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플레 우려에…엔터·화장품·카지노株 약세[특징주]

원다연 기자I 2025.03.10 14:56:2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에 중국 소비 관련주가 10일 약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 현재 JYP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9.31% 내리고 있다. 하이브(352820)(-5.00%), CJ ENM(035760)(-3.86%), 에스엠(041510)(-3.36%) 등의 엔터주도 약세다. 이외 아모레퍼시픽(090430)(-2.65%), LG생활건강(051900)(0.16%) 등과 롯데관광개발(032350)(-2.22%), GKL(114090)(-1.06%) 등도 하락하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의 내수 진작 의지에도 디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9일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전문가 설문을 통해 집계한 전망치 -0.5%보다 낙폭이 더 컸다.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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