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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럼은 지난해 12월 ‘제1차 어린이 안전 포럼’ 이후 두번째를 맞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안전한 보육·교육 환경 조성 방안’이란 제목 하에 영유아 학대를 주제로 3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첫번째 발표를 맡은 육아정책연구소는 ‘가정과 기관에서의 영유아 학대 인식 실태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순서로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영유아 학대 특성 및 피해자 보호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영유아 학대 현황 분석 및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가 끝난 뒤에는 최혜영 창원대 가족복지학과 교수와 안정은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장학관 등 여러 아동 및 교육 복지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