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대상은 한국 방송, 스타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포털형 한류 전문 모바일 플랫폼 라이칸싱(?看星)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동제작·유통·게임·쇼핑 등 지적재산권(IP)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중국 최대규모 민간투자사 상해경림투자는 해당 공동 사업에 대규모 투자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양방향 모바일방송 ‘해요TV’를 론칭해 ‘박소현의 아이돌TV’와 블락비·B1A4 등이 출연한 ‘아이돌의 사생활’ 등을 제작·서비스하고 있다. 자사 플랫폼 ‘해요!’ 앱과 라이칸싱, 중국 인기 모바일 방송 앱 ‘ME(엠이)’에도 공동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라이칸싱을 통해 중국 내 해요TV 방송 서비스 100일 만에 총 시청자 10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iMBC는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플랫폼과 공동서비스를 구축해 직접 중국 사업 영향력을 높이고 라이브 방송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중국의 대규모 제작 투자도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윈벤션, FNC아카데미와 콘텐츠 제휴 계약
☞ 컴투스 '사커스피리츠', 현지화 콘텐츠로 일본 시장 잡는다
☞ [TV in 페이스북]②모바일 콘텐츠, '귀차니즘' 뚫어야 산다